기독신문은 3일, 서울나섬교회 박민아 집사가 제9회 미래엔 아이세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박 집사는 방송작가로 활발히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집사는 동화 <푸른등 이야기>를 출품했다. 기독신문에 따르면 어린이문학 부문에는 모두 200여 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고, 이 가운데 박 집사의 작품이 최고상을 받았다.

<푸른등 이야기>는 동북아시아의 동토를 배경으로, 야크와 소 사이에서 태어난 혼종 동물 '푸른등'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이다. 동물을 의인화해 인간 사회에서 비주류로 살아가는 존재들이 겪는 고난과 갈등, 그리고 이를 이겨내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기독신문은 전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강수환 평론가도 이 작품에 대해 평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나, 제공된 자료에는 구체적인 심사평이 포함돼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