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타임즈에 따르면 세계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한국영성순례 일정 중 화양교회를 찾았다. 현직 감독을 포함해 40명으로 꾸려진 방문단은 지난 10월 31일 토요일 새벽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의 기도 현장을 경험했다.

이날 예배는 인터치 청년교회 임원단의 특송으로 시작됐다. 최상훈 담임목사는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렘 33:2~3)를 주제로 설교하며 기도를 '영혼의 호흡'이라고 표현했고, 시대 사조와 세속적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성경적 진리 위에 설 것을 당부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예배 뒤에는 조찬과 교회 소개, 성도 간증이 이어졌다. 통역은 박다니엘 간사가 맡았고, 청년 윤지혜 씨는 교회가 복음의 진리와 기도, 말씀을 통한 정체성 확립, 다음 세대 부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24시간 개방된 예배당, 10개 이상의 중보기도 모임, 기도은행운동, 약 30개국 60여 선교지 지원 사역도 언급됐다.

간증에 나선 최영현 청년은 하루 3분도 기도하기 어려웠으나 기도통장 운동을 통해 기도 시간이 늘었다고 말했다. 임미선 성도는 공동체의 중보기도와 돌봄 속에서 가정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질의응답에서 방문단은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끈 요인을 물었다. 최 목사는 기도와 말씀을 통한 정체성 확립을 핵심으로 꼽았고, 19년간의 선교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기도 문화를 세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말씀 선포 캘린더를 만들어 성도들이 말씀을 반복해 선포하도록 돕고 있다고도 밝혔다.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는 GMC 방문단이 자발적으로 최 목사와 화양교회를 위한 축복과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다고 기독교타임즈는 보도했다.